'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습니다' 캠페인 전개
간협, 독립운동·경제발전·국가재난 등 헌신한 간호사 재조명
2022.08.16 17:05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광복절을 기점으로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습니다’를 캐츠프레이즈로 내걸고 캠페인에 돌입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일제강점기 나라를 구하고자 앞장선 독립운동가 간호사 74인부터 한국 경제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했던 파독간호사와 재난 상황을 불러온 감염병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대한민국을 간호해온 간호사들의 헌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간호협회는 캠페인 전개를 위해 1차로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에 ‘대한을 지켜온 간호사, 국민이 지켜줄 간호사’를 내용으로 한 특대형 조명광고(1곳)를 비롯해 소형 조명광고(2곳) 등을 연이어 설치했다.


조명광고에는 '간호사 사명으로 독립운동을 외치다'라는 문구를 넣어 국가 위기마다 주저하지 않고 나섰던 간호사 모습을 담았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간호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에 나서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고, 1960∼70년대에는 파독 간호사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힘써 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감염병 위기에도 기꺼이 국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사들이 국가 위기 때마다 사명감 하나로 헌신해 왔듯이 이제는 국회와 정부가 간호사가 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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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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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밑에 08.17 07:06
    1960년대 외화부족 사태를 해결한거에 파독간호사들도 힘을 보탠게 역사적 사실인데 밑에 단순히 돈벌러갔다. 이렇게 댓글다네.. 파독간호사 논하기 전에 1960-70년대 시대적 상황부터 알고 오시는게 먼저일듯. 그리고 간호협회니까 파독간호사들만 언급하지 파독광부등 타 직역도 언급해야되나? 당연히 간호협회는 대한민국 간호사들의 권익옹호, 국가간호사업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인데 간협이 파독간호사들을 재조명했다고 파독간호사들만이 나라를 구한거냐 이러고 있네 진짜 놀랍다.. 파독간호사들이 송금한 매년 천만 마르크 이상의 외화는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했고 역사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파독에 가서 한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것을 인정 받을려면 인력 기준이 있어야되나요? 10명이 됐든 1000명이 됐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건 변함없는 사실인데 간호사가 그리 많았냐라니.. 저렇게 꼬인 분은 처음 보네 그래서 밑에분은 국가를 위해서 한 일이 있으신지?..
  • 국가를위한다는 핑계 08.16 22:33
    파독에 간 사람이  간호사만인가요 그당시1960~70년도에 간호대를 나온 간호사가 그리  많았나요 대한민국이 잘산것도 아니고 파독에 가서  돈벌러 간게 사실인것을 간호사만이 나라를 구한냥 부풀리어  진실을 외면하지 마세요 병원에 종사하는 간호사들은 간호법에 관심도 없어요 오로지 인력증원과월급많이 주는것만 바라지요 간호법이면 다되는  만병통치약처럼 언론보도하시는데  약장사가 따로없네요  의사가 모자란게아닌데  힘든과를  선호하지않아  그과를 위한법을 해야하는것을  고쳐야하는 부분만 고치면 유용하게 널리쓰는데 새배만을고집하는  행정의논이 잘못된거지요  그것이야 말로 인력낭비에  경제력을 떨어뜨리는 방법인것을 제발  필요한 정책의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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