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몰려 서버 마비된 심평원
2013.12.17 11:41 댓글쓰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꿈의 직장’으로 등극한 것 같다. 매년 지원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서버가 마비될 정도였다. 장기간 취업난에 공공기관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 같다."

 

2014년 정규직 직원 채용 마감일인 최근(12월16일) 심평원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 심평원 한 관계자는 "일반 행정직은 물론 간호사와 의료기사, 의무기록사 등 면허취득 후 관련업무 1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지원이 매년 늘고 있다"고 소개.

 

이 관계자는 "경쟁률에 대해서는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지만 매년 100:1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 올해 경쟁률은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마감 일에는 서버가 다운돼 난리도 아니었다"고 분위기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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