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달체계 효율성 위해 의료계와 지혜 모아'
2013.11.12 10:25 댓글쓰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보건의료산업을 강조. 문 후보자는 "보건의료산업이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더 나아가 창조경제 성장동력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

 

문 후보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보건의료전달체계 개편 등도 언급. 그는 "국민생명을 지키고 미래지향적인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이 더는 과중한 질병부담에 고통받지 않도록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

 

그는 "취약계층의 의료보장성을 강화하고 국민부담이 큰 질병부터 보장성을 확대하겠다"며 "공공의료가 잘 이뤄지도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의료전달체계가 효율적이고 견고하도록 의료계와 지혜를 모아 국민건강과 상생발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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