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씨 사건 연루 성형외과 의사 '마약 기행'
2024.03.07 08:17 댓글쓰기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서 3억원을 뜯어낸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직접 대마초를 피우고 액상 대마도 구입한 것으로 확인.


서울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는 이 의사는 과거 종합편성채널의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인기를 얻은 것으로 전언. 하지만 그가 운영한 병원은 지난해 프로포폴을 과도하게 처방한 사례가 많아 보건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상황.  더욱이 이 의사는 지난해  다른 마약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됐으면 해당 사건으로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 


검찰 등에 따르면 금년 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 A씨는 지난 2021년 1월 지인과 함께 성동구 자책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적발. 또한 같은 해 6월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액상 대마를 구하기로 공모, 실제로 액상 대마를 구매그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원장실에서 강남 유흥업소 실장 C씨에게 두차례 케타민과 필로폰을 건넨 혐의도 인정.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