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중학생 희망 2위-고교생 5위 '의사'
2023.11.27 12:49 댓글쓰기

매년 거세지는 의과대학 열풍 속에 학생들 희망직업 순위에서 의사 직군이 상승. 이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초·중·고 1200개교의 학생·학부모·교원 3만83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확인.  


조사 결과,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물론 고교생들 사이에서 의사 인기는 계속 높아지는 양상.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13.4%)가 차지했고, 의사는 7.1% 응답률을 보여 2위를 기록. 의사는 작년 4위에서 올해 2위로 두계단 높아진 것. 중학생은 교사(9.1%)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의사(6.1%).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의사는 5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7위에서 두계단 높아진 상황. 고등학교 1위 인기직업은 교사였으며, 2위에는 작년과 동일한 순위에 간호사가 올랐고 3위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 4위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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