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선 연세의대 교수, 생방송 도중 실신
2022.03.14 20:1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김학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가 생방송 도중 쓰러져 스튜디오가 한 때 혼란을 겪으며 긴장감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 
 
14일 KBS 등에 따르면 김학선 교수는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1 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을 하던 여성 뒤에 서있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 쿵 하는 소리가 나면서 김승휘 아나운서와 방송 제작진이 긴급히 김 교수를 대기실로 옮겼고, 그는 이내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언. 
 
KBS 측은 “김 교수가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한 뒤 곧바로 세브란스병원으로 향했고, 현재는 상태가 호전됐다”고 설명. 생방송 도중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한 후 포털 등에서는 이와 관련된 상황을 유추하는 많은 이야기들이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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