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수 이어 유방암 명의 서울아산 안세현 교수→이대
2022.04.12 16:0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국내 유방암 수술 최고 권위자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 외과 안세현 교수가 금년 8월 정년 후 이대의료원에서 제2의 의업(醫業)을 펼치는 것으로 확인. 국내서 가장 많이 유방암 시술을 시행한 것으로 유명한 안세현 교수 행보에 의료계 관심이 집중. 
 
병원계에선 안 교수가 정년을 1년여 앞둔 지난해 초부터 이화의료원행을 고심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회자됐던 실정. 이에 당시 안 교수는 주변에 “이직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을 아꼈었던 상황.
 
서울아산병원 명의(名醫)가 이화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두 번째. 전립선암 등 비뇨기 질환 대가(大家)인 김청수 교수가 금년초 이대목동병원 비뇨기병원에서 새 출발. 김청수 교수는 병원장 직책은 아니지만 차량 제공 등 보직자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 것으로 전언. 김 교수는 이직 후 국내 대학병원 최초 비뇨기병원 스타트에 힘을 실었다는 평(評).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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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앙 04.14 21:19
    늙으면 후학들과 환자들 위해 봉사할 생각이나 하셔. 기능도 없이 밑의 사람 굴려가며 제 욕심 채울 생각들 마시고. 현대중앙 출신들의 특기이긴 하지만.
  • 유효기간 04.12 16:27
    정년퇴임후에 어디에 가면 남은 유효기간은 얼마인지?
  • 현대중앙 04.14 21:19
    늙으면 후학들과 환자들 위해 봉사할 생각이나 하셔. 기능도 없이 밑의 사람 굴려가며 제 욕심 채울 생각들 마시고. 현대중앙 출신들의 특기이긴 하지만.
  • 유효기간 04.12 16:27
    정년퇴임후에 어디에 가면 남은 유효기간은 얼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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