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2022.05.04 14:0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대한의학회 산하 각 학회들이 전공의 수련교과과정 개편에 한창인 가운데, 매년 미달되는 진료과의 전공의 충원을 위해 학회 간 정원 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승구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연세의대 영상의학교실)는 최근 열린 대한핵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매년 180명~200명 정도 전공의 결원이 발생하고, 또한 전공의가 재수하는 등 인원이 많이 떠돈다”며 조정 필요성을 제기.

그는 이어 “학회 간 유연하게 이를 조정하고 미충원 정원을 재배정하는 등 대안이 있을 것 같아 보건복지부 의료정책과와 협의할 예정”이라며 “노인 관련 질환 전문과목 정원을 일시적으로 증원하는 방향 등이 모색되고 있다"고 현 진행 경과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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