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활성화되자 ‘성기능 처방’ 증가?
2022.05.31 06:00 댓글쓰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한시 허용된 비대면 진료가 상당히 활성화된 가운데 某언론사 기사와 관련,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제를 제기.


해당 기사는 '비대면 진료 연령·성별 질환 순위'를 매겼는데 성기능 관련 진료가 30대 남성 3위, 40대 남성 2위, 50대 남성 1위, 60대 남성 2위로 보도. 여자도 50대 여성 1위가 성기능 관련 상담 등으로 관측. 이에 대해 신현영 의원은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에서 성기능 처방이 많다고 간접 홍보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며 "성기능은 온라인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면 되겠네라고 인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


나아가 비대면 플랫폼에 쌓이는 이용자들의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지적. 신 의원은 "우리나라 의료 이용에 관한 행태가 비대면 플랫폼에 누적되고, 소유권 문제는 제도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다"며 "코로나19 기간 여러 진료에 대한 문제점이 없었는지 되돌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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