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대규모 확장 리모델링
검사·수술·회복실 등 업그레이드…"세계 최고 난임 치료기관 위상 정립"
2022.07.26 11:50 댓글쓰기

연간 9000건 이상의 시험관 아기 시술을 진행하고 있는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나선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은 내원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채혈 검사실과 수술실, 회복실 등 주요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병원 안에 있던 채혈 검사실과 심전도실을 독립된 공간으로 확장 이전해 현재 운영 중이다.


검사실 독립으로 동선이 분리되면서 내부 혼잡도가 줄었다. 또 채혈 검사실은 대기 공간이 넓어져 검사 시간이 줄어든다.  


이와 함께 수술실과 회복실, 탈의실도 9월 말까지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수술실과 회복실이 늘어나면 대기 시간은 대폭 줄어 들고 의료진 수술과 시술 품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동결 관리 시스템을 자랑하는 바이오뱅크도 추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윤태기 원장은 “난임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환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진료와 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했다”며 “2016년 개원 이후 여성 가임력 보존과 난임 치료에 힘써온 만큼 앞으로도 한국 난임 치료가 세계 최고 수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로 개원한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진과 연구소를 갖췄다.


여성 가임력 보존을 위한 '37난자은행', 난임 이전에 맞춤형 생식능력관리를 위한 '가임력 Check-up' 등 최첨단 시설과 노하우로 세계 생식 의학을 리드하고 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