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2월 의대 정원 조정 마지막 기회"
2024.12.02 05:47 댓글쓰기

유승민 前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의대 정원을 줄이기 위해 정시 모집인원 1492명을 줄이고 수시의 정시 이월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 그는 12월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통령께서 의료사태를 해결하고 합리적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12월이 마지막 기회"라며 이 같이 주장. 


유 前 의원은 정시 정원 감원은 대학이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통령과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입장. 그는 "올해보다 더 심각한 내년 의료붕괴를 막고 합리적인 의료개혁 길로 나아가기 위해 대통령은 결단을 내리셔야 한다"고 강조. 


이어 "대통령 결단에도 불구하고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지금처럼 거부를 지속한다면 국민은 그들을 비판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 결단이 임기 후반기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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