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문자메시지 예약서비스 도입
이달 2일부터 'KT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 제공
2021.08.03 10:0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앞으로 서울대치과병원 진료 일정을 문자메시지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2일 환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KT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문자메시지로 진료 예약과 변경, 취소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병원에서 예약 확인 문자메시지를 환자에게 보내면 환자는 문자메시지로 예약을 확정하거나 변경, 취소할 수 있다. 

환자는 병원에 유선으로 연락하는 대신 문자메시지로 일정을 조율할 수 있어 편리하고, 병원은 실시간으로 진료 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응대가 가능하다.

구영 병원장은 "새로운 예약관리 서비스로 환자 중심 진료에 더욱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을 찾는 환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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