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인성 방광 환자 및 진료비 현황(2011~2016년)
2018.01.01 12:08 댓글쓰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1년~2016년 신경인성 방광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1년 30만1000명에서 2016년 41만5000명으로 연평균 6.6% 증가했다.



남성은 2011년 11만명에서 2016년 14만8000명으로 연평균 6.1% 증가했고, 여성은 19만명에서 2016년 26만6000명으로 연평균 6.9%씩 늘었다.


2016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70대 이상(14만2000명, 34.1%)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대(8만명, 19.4%), 50대(7만2000명, 17.4%)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2011년 511억원에서 2016년 844억원으로 334억원이 증가했다. 연평균 10.6%의 진료비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동일 기간 입원 진료비는 48억원에서 99억원으로 연평균 15.7%, 외래 진료비는 463억원에서 746억원으로 연평균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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