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두산 지정기탁사업)으로 최근 7박 8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단은 중앙대병원 김선미 교수(정신건강의학과)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및 중앙대 의과대 및 간호대, 약대 학생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베트남 빈 슨(Binh son) 지역과 짜 봉(Tra Bong) 지역 보건소에서 현지 주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진료를 하며 의약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