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진주종과 뇌전증을 앓고 있는 방글라데시 환아 모하메드 군(2세)에게 나눔 의료를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 모하메드 군 어머니는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인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된 후 방글라데시로 돌아가 아들을 출산했지만 아들은 고열로 인해 뇌전증을 앓았고 성장하면서 진주종까지 발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