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그룹 산하 3개 병원(서울, 부산, 해운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5기 관절전문병원에 동시에 지정됐다.
전문병원 인증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서 전문화된 탁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복지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부산부민병원은 5회 연속, 서울부민병원은 4회 연속, 해운대부민병원은 3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특히 전국 관절전문병원 21곳 중 3곳이 지정된 부민병원그룹은 관절질환에 전문화된 병원 위상을 입증했다.
부민병원그룹은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만여 건의 관절수술과 3,200여 건의 척추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로봇인공관절수술,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술, 고관절내시경수술, 고난도 척추변형수술, 1-DAY 척추내시경 수술, 소아정형외과 수술 등 관절·척추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정흥태 이사장은 “각 지역에서 환자에게 관절건강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관절·척추 종합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