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은 최근 차세대 그룹웨어 ‘BESTWorks 1.0’을 정식 오픈했다.
국내 대형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도입된 공공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로,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BESTWorks1.0’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24시간 보안 관리와 유연한 서버 확장이 가능해진 차세대 그룹웨어다. 설치 및 관리에 제약이 적어 비용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웹 표준을 준수한 개발 작업을 통해 IT환경에 제약받지 않는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사용자 요구사항에 유연한 구조로 설계하고 구현했다.
전자결재 방식을 도입한 비대면·페이퍼리스 환경을 구현해 ESG 경영을 실천했으며, 보안 인증을 획득한 클라우드를 사용해 결재 처리·메일 송수신·포탈 접속 등에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에 한 획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도입된 그룹웨어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