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소제약사 '의약품 특허전략' 컨설팅
2022.05.22 13:36 댓글쓰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기존 의약품 특허에 도전하고자 하는 중소제약사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의약품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 희망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2일 식약처에 따르면 참여 기업에 ▲등재의약품 특허 내용과 권리 범위 분석 ▲국내·외 특허 조사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방향 제시 ▲특허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식약처는 지난 2016년부터 총 41개 기업의 72개 과제에 대해 지원해 17건 특허를 출원했고, 6개 의약품이 품목허가를 받았다. 특히 이 중 3개의 품목은 특허 기간 만료 전에 시장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식약처 관계자는 “개량신약 등 경쟁력 있는 의약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중소제약기업들이 특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제약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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