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 ‘2017 한국치과의료연감’과 분석자료집인 ‘2018 한국 구강보건의료의 현황’을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치과의료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와 통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올해 5년차를 맞이했다. 현재 각종 치과의료관련 정책과제와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연감은 ▲구강건강수준 ▲치과의료 자원 ▲치과의료 재정 및 이용 ▲구강보건정책 및 사업 ▲교육 및 연구 ▲치과의료산업 ▲치과계 주요단체 사업현황 등 총 8장이다.
특히 올해 연감에는 변화된 전문의제도에 따른 현황과 치과보장성 강화에 따른 보험급여 실적 현황을 반영하고, 세부 전공별 교원 현황과 치과기공소 현황이 추가됐다.
치협은 또한 연감 발행 5주년을 맞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발행된 연감의 주요 통계지표를 시계열로 분석해 그 추이를 살펴보고, 외국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현 상황을 파악한 ‘2018 한국 구강보건의료의 현황’을 함께 발행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객원연구원인 정세환, 한선영, 신보미 교수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연구원들이 작성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구강보건의료 체계 개요 ▲구강보건의료 현황 ▲치과의료 재정 ▲치과의료 인력 ▲치과의료 산업 및 연구 등이며 주요 외국의 구강보건의료 현황을 부록으로 넣었다.
연감 및 구강보건의료 현황집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hpikda.or.kr)에서 PDF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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