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세브란스병원 연세간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부터 지방간·간염 등 질환에 대한 설명과 간이식에 대한 강의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강의는 ▲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습관(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 ▲현대인 건강의 적신호 지방간(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 ▲간염 치료 어디까지 발전했나요(소화기내과 김범경 교수) ▲나도 간 이식이 필요한가요(이식외과 주동진 교수) ▲간질환 식사 가이드(영양팀 이나래 영양사) ▲간질환 운동 가이드(이미경 운동처방사) 등이 마련됐다.
또 환자와 가족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사법·운동 가이드와 함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질의·응답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간질환 환자·보호자를 비롯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연세간센터(02-2228-54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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