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스타병원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에서 정년퇴임한 조우신 교수를 대표원장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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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신 대표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뒤, 서울아산병원에서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했다.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8000례 이상을 집도한 권위자로, 현재 서울스타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재치환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여러 정형외과 교과서를 출간한 바 있다. 저서로는 세계적인 의학 출판사인 Springer에서 출간한 ‘Knee Joint Arthroplasty’와 ‘조우신의 인공관절술’ 등이 있다.
지난 2003년 국내 수필 문학을 대표하는 ‘한국수필’에 신인상 당선작 2편을 소개하며 수필가로 등단한 바 있다.
조우신 병원장은 “앞으로 직원들과의 화합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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