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의료원이 지난 10일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제50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용현 중앙대 이사장, 김창수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병원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필동병원 개원부터 용산병원, 지금의 흑석동 중앙대병원까지 지난 50년은 내외부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교직원들 단합으로 만들어온 중앙대병원의 역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