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정보 앱 '건강한알'에 대해 최근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은 모바일 앱 및 웹, PC 웹 서비스 분야에서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발굴해 우수 품질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용자 편의성, 콘텐츠 정보 품질 및 활성화, 성능, 고객지원, 제도 준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전문가평가위원회와 이용자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유비케어 측은 "당사의 건강한알은 본 평가에서 종합점수 3.67점을 획득해 이번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들의 전체 평균 3.53점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특히 콘텐츠 정보 및 품질, 이용자 편의성 항목의 평가 점수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유비케어의 '건강한알' 앱은 국내외에 유통되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와 성분, 부작용 관련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현재 1만여 개 제품, 5만여 개 원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제품 중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제품 정보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각 원료의 부작용 정보 등을 포함한다.
또 최근 '비교서비스'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한번에 최대 3가지 제품까지 '상세 제품 정보, 원료 정보, 영양소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각 제품을 한눈에 비교함으로써 사용자 각각의 기준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모든 사용자를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특히 건강한알의 영양소 섭취관리 기능과 제품 비교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가족 구성원까지도 모두 건강하게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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