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
)은 지난
14일 중국 상해양지재활병원에서 진행된
‘제
6회 양광재활대강단 학술 공개강좌
’에 초청돼 한국의 재활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
이번 국제 포럼은 한국, 중국, 홍콩, 대만의 5개 전문재활 기관이 강연하고 약 400여 명의 재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기전과 치료 정보를 공유했다.
서울재활병원에서는 청소년치료팀 한보라 작업치료사가 ‘시지각과 ADL 위주의 아동작업치료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중국 상해양지재활병원은 350개의 병상과 100여명의 재활치료 전문가가 상주하는 상해 최초 전문재활병원이다.
한국의 선진 재활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자 2016년부터 서울재활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치료사 양성 및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지선 병원장은 “양국의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재활의료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장애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재활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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