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건강보험 및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실무실습과정’ 1차 교육에 이어 2차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협회는 업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11월 1~2일 양일 ‘건강보험(치료재료) 및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실무실습과정’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치료재료 급여결정 체계, 상대가치점수 등 건강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실제 보험등록에 관한 자료 작성 등 사례별 실습을 진행, 신의료기술평가제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지난 1차 교육은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정원 44명이 마감됐다"며 "이에 회원들의 호응 속에 2차 교육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이수자들은 ▲강사진 현업에서의 실사례 경험 간접 전수 ▲자료 준비 및 서류 작성에 유용한 노하우 습득 ▲신청서 작성 실습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재 교육 홈페이지에서 2차 교육 신청을 선착순 접수 중이다. 다만 교육비 입금까지 완료돼야 신청이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연구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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