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최근 겨울철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신생아실과 산후조리원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화재 발생 시 부서별, 개인별 대처방법, 초기 화재 진압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산후조리원 화재사고를 가정해 인천 남부 소방서 관교 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진압 및 대피 등 실전을 방불케 한 훈련이 진행됐다.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소방훈련을 생활화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