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진단검사의학과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진단검사의학재단 주관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제도는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업무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단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지난 9월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팀은 검사실 운영을 비롯해 임상화학, 진단혈액, 현장검사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엄격하게 심사했다.
그 결과 강서 미즈메디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2016년에 이어 전 분야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높은 수준의 우수검사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장영건 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는 질병 선별 및 조기발견, 치료 경과 관찰과 예후 판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검사를 시행한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실 운영과 관리를 통해 고객이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3기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에 선정됐다. 난임과 산부인과 질환 치료 외에도 키즈센터, 유방∙갑상선암센터, 소화기질환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