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의료관광 한류 열풍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고신대병원에 따르면,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초청한 극동지역 러시아 대표 에이전시 및 병원 관계자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이날 고신대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체험하고 국제의료센터, 입원병동, 신생아실, 암센터 등 첨단의료시설을 둘러본 후 병원의 역사를 담고 있는 사진전시장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