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라디안큐바이오는 최근 뷰웍스(VIEWORKS)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ED 설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환절기에 따른 영향으로 많은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한해 약 3만 여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이들 중 골든타임인 4분을 놓쳐 사망하는 사례가 선진국보다 높은 실정이다.
그러나 위급한 상황에서도 골든타임 내 AED를 적시에 사용하면 심정지로 인한 뇌사 상태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라디안큐바이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AED 설치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라디안큐바이오는 최첨단 의료영상 처리장비, 영상 센서 및 정밀 광학 신호 처리장치, 광학기기 설계 분야를 선도하는 ‘뷰웍스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한국도요타 강남전시장, 그리고 9월에는 한 외국계기업의 한국 전국지사에 신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와 함께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라디안큐바이오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 중이며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