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은평·서대문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KMI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한 KMI 임직원 20여명은 반죽에서부터 포장까지 제빵 전 과정에 참여해 은평구와 서대문구 내 40가구에 전달될 2종의 빵 200개를 손수 만들었다.
KMI는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KMI 관계자는 “빵 만들기 봉사 이외에도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무의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사 등 직접 현장에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