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맹활약 중인 프로골퍼 오지현 선수(22·KB금융그룹)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오지현 선수는 10월29일 서울성모병원 2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용식 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오 선수는 지난 2013년 프로에 입문 후 지금까지 LPG 통산 6승을 기록했다. 2016년, 2017년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2년 연속 우승한 데 이어 2017년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