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아주대학교병원은 11월15일 12시부터 17시까지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심장병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의 프로그램은 △심혈관질환의 내과적 진단과 치료(순환기내과 양형모 교수) △심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흉부외과 김도정 교수) △심장수술후 재활(운동치료사 임재근) 등이다.
평소 환자 및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심혈관질환에 대해 내과, 외과 전문의가 알기 쉽게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건강강좌 당일 12시, 16시부터 각각 1시간씩 무료진료 및 부스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필요한 경우 한정적으로 무료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평소 심장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면서 “한국심장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