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 에이치플러스
(H+)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 이 몽골 의료진에 혈관시술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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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몽골 국립암센터 바트 이레뒤(BAT-IREEDUI) 영상의학과 교수는 H+양지병원 인터벤션센터를 방문해 김상일 병원장과 영상의학과 이상환 과장 등 병원 의료진과 함께 혈관시술 라이브세션에 참여했다.
라이브세션 후에는 양국 병원간 인터벤션 분야 학술교류는 물론 몽골 의료진의 국내 연수와 시술 참여 등도 함께 논의됐다.
H+양지병원 영상의학과 이상환 과장은 “이레뒤 교수가 참관한 ‘무릎통증 혈관시술’ 은 첨단 영상장비를 활용해 국소마취 후 사타구니 대퇴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하고 신생혈관을 막아 통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의료시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병원은 내년부터 해외의료진 대상의 라이브세션을 확대해 의료교류는 물론 K-의료 첨병 역할을 수행하면서 선진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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