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10월31일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업체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치료재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치료재료 아카데미는 급여등재 실무전반에 대한 의료기기산업계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치료재료와 의료행위 보험급여 등재절차를 비롯한 치료재료 별도 보상 ▲가치평가 ▲사후관리 등 실무사항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심평원 치료재료 아카데미는 참여 의료기기업체들의 만족도와 요구도가 높아 매년 상·하반기 연2회 무료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교육은 지난 3월에 실시된 바 있다.
심평원 변의형 급여등재실장은 “의료기기업계 종사자들이 현업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는데, 앞으로도 치료재료 아카데미가 의료기기 산업계와 소통·공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