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외래센터 7층 예배실에서 ‘북한 의료선교’를 주제로 2018 의료선교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의료선교학술심포지엄은 북한과 의료선교를 주제로 진행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설립장 대표 중 한 명인 머레이 박사의 활동 근거지가 용정 제창병원과 함흥 제혜병원 등 대부분 북한지역이었던 점과 최근 남북대화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는 현 시점에서 실질적인 의료선교 가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주제로는 북한과 의료선교(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인요한 소장), 평화공존의 시대 대북지원의 방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강영식 사무총장), 의료선교 보고(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경민 간호사) 등으로 이뤄졌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