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의 혈당측정기 브랜드 아큐-첵이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로슈 파트너를 모집, 최근 제 1회 파트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슈 아큐-첵 은 이번 파트너 활동을 통해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발견해 제도 및 업무를 개선하고 잠재 니즈를 파악, 차별화 된 서비스 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파트너 참석자는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50세 이하의 당뇨 환자로, 본인의 의견을 나누는 것에 어려움이 없고 타사 패널 및 서포터즈로 활동한 적 없는 지원자를 선정했다.
이번 활동은 내년 6월까지 총 4번의 오프라인 미팅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제 1회 로슈 파트너에게는 향상된 정확도와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체계적인 혈당관리를 지원하는 아큐-첵 가이드 키트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회당 지급된다.
당뇨관리사업부 김주현 전무이사는 “로슈 파트너와 소통 확대로 제도와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들 고민과 니즈(Needs)에 공감하는 고객 중심의 아큐-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당뇨 관리 경험 공유의 장(場)을 마련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자 입장에서 당뇨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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