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부산백병원은 소화기센터(센터장 최정식)와 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태진)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3주기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소화기센터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건강증진센터는 대학병원급 건강검진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전문위원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내시경의사 자격(인력) ▲시설 및 장비 ▲표준화된 검사과정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 등 5개영역을 평가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이번 평가결과는 2018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3년간 보증 받게 된다.
소화기내과 지삼룡 책임교수는 “앞으로도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