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증강현실) 전문 업체 맥스트(대표 박재완)와 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센터장 이가희)는 최근 MOU(업무협약)을 체결, 로봇수술에 AR기술 접목에 나선다.
로봇수술은 로봇 카메라를 통해 전달되는 영상을 보면서 진행, 정확성과 정밀성이 높은 게 장점이지만 숙련도가 높아야 하는 게 단점으로 꼽혀왔다. 양사는 이번 MOU로 로봇수술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외과의사가 로봇수술을 진행할 때 시야에 해부학적 구조물이 AR로 떠 수술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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