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19일 중구 노보텔에서 보건, 소방, 의료기관 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응급의료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가 해야 할 10대 실천 사항과 중증 응급질환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응급의료 발전에 공로가 큰 응급의료 종사자와 병원, 시민 등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