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병원 대강당에서 라이브 심포지엄 ‘APECS(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cular Strategies) 2018’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APECS 심포지엄은 다리동맥질환, 당뇨발, 투석관련 치료를 비롯해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에 관한 인터벤션 시술을 주제로 한 강의와 라이브 시술이 진행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다리 동맥과 하지정맥류를 포함한 다리 정맥의 시술 시연을 함께 다루는 현재 그 예를 찾아보기 드문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국내외 팔다리혈관질환 관련 전문의를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면서 APECS 심포지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를 계획한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는 “ 혈관질환의 기초 연구 및 인터벤션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학술 교류를 통해 치료 수준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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