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내과 조영민 교수가 최근 열린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부와 아시아당뇨병학회가 공동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마사토 카수가(Masato Kasuga)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당뇨병 연구자 카수가 교수의 업적을 기린 이 상은 50세 이하의 학술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 후에 수여된다. 2013년 제정된 이후 조영민 교수가 3번째 수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