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로는 ▲녹조근정훈장에 아주대학교의료원 민병현 교수 ▲근정포장에 충남대학교 송민호 교수 ▲대통령 표창에 ㈜코오롱생명과학 김수정 연구소장 ▲국무총리 표창에 엠큐브테크놀로지 김승태 상무, 경북대학교 이재태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37명을 포함 총 42명이 선정됐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하는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