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1일 도·농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원주시 판부면 서곡4리 마을에 ‘정보사랑방’ 조성 협약 식을 체결했다.
건보공단과 SK브로드밴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컴퓨터‧인터넷 설치 등 정보 사랑방을 조성하고, 재능기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게 됐다.
건보공단은 데스크톱 일체형 컴퓨터 8대, SK브로드밴드에서는 인터넷회선을 지원한다. 지역사회주민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육수요를 반영해 생활에 필요한 정보검색, 이메일 사용방법 등 컴퓨터 활용 교육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도·농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농촌지역에 정보화교육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