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회계감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2월11일 셀트리온을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제약의 주가가 급락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셀트리온 국내 판매권을 되팔며 받은 218억원을 매출로 회계처리 한 바 있는데 이를 두고 분식회계 의혹이 빚어진 것. 이와 관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기업 회계기준에 따른 회계처리를 했을 뿐이며 허위매출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업계를 비롯해 시장에서는 의혹이 명확하게 해소되지 못한 것으로 판단.
11일 기준으로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종가 대비 10.02%(2만4500원) 급락한 22만 원에 장을 마감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2.04%(9800원) 급락한 7만1600원 등 두자릿수 비율이 내려갔고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7.92%(5000원) 떨어진 5만8100원에 장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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