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제1회 한국후두음성장애연구회 음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비인후과 음성클리닉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음성언어치료사, 성악가 등을 대상으로 음성질환에 대한 음성평가 및 치료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향후 성악가, 공연예술 지망생, 아나운서 지망생 등 다양한 음성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문 음성치료 및 관리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