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문찬웅 교수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문찬웅 과장은 가톨릭의대 출신으로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슬관절과 관련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쳐왔으며,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에서 교환 교수로 재직할 당시 전방십자인대 손상 치료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대한슬관절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 등 한국 의료계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절골술, 인대 손상, 반월판연골 손상, 무릎관절경수술 등 무릎 질환의 전문가이며, 유전자 주사 치료도 진행 중이다.
문찬웅 과장은 "관절전문 부민병원의 선진적인 의료 서비스와 접목해 무릎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