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와 함께 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 동국제약 박혁 부장 등이 참석했다.
1000개의 효 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국 19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9월 구강암 환자를 돕기 위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MBC나눔이 공동 주관한 ‘헬스케어 마켓’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일반인들이 하트 모양 스티커를 부착하면 그 수량만큼 '효 박스'를 적립하는 ‘사랑의 온도계’ 이벤트를 진행해서 물품 1000개를 마련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동국제약 효 캠페인 덕분에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구강관리 용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국제약 마케팅부 박혁 부장은 “잇몸 건강은 당뇨나 암과 같은 전신질환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께 효 박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