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시·도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2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위, 전국 1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2위 성적이다. 이로써 병원은 6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이영주 응급의학과 과장은 “서울 중심에 위치한 순천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권역 내 다른 병원 및 원내 모든 진료과들과 잘 협력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전국 402개 응급의료기관의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의 영역을 평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