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019년도 동계 학생자원봉사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중고등학교 103여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이뤄진 동계 학생자원봉사활동은 병동·외래·도서관 등 원내 19개 부서에서 환자 안내·병동 환경정리·이동 지원·도서대여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동계 학생자원봉사 활동영상과 봉사 수기를 통해 봉사활동을 정리하고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생 본업으로 돌아가서도 봉사 마음을 잊지 않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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