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가 국내 EMR(전자의무기록) 전자문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업무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비용 절감은 물론 대리점과 의사, 약사 등 고객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경 대표이사는 "기존 종이계약서 20여 종을 전자문서로 대체하면서 업무처리 시간이 줄고, 전자서명제 도입을 통해 고객정보 보안성이 높아졌다"며 "저장공간 비용 절감효과 역시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자문서 시스템은 고객샘(고객정보 관리), ERP(매입∙매출 관리), UBDMS(발주∙납품 관리) 시스템과 연계돼 전사적 및 대외적 업무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
대리점뿐 아니라 향후 딜러, 총판 등 유통채널로 시스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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